구례군의 육용오리 사육농장에서
검출된 AI 항원이 고병원성으로 확인되면서
전남의 고병원성 AI 발생 사례가
7건으로 늘었습니다.
전라남도는
AI 항원이 검출된 구례군 오리농장
2곳 중 1곳에서 고병원성 조류독감이
확진됐으며, 반경 3킬로미터 이내 농가 6곳의
오리 16만 5천마리를 예방적 살처분하고
10킬로미터 이내 가금류에 대해
이동금지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에서는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영암과 나주, 장성 등 6곳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47개 농장의 오리 162만 마리를
살처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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