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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65세 이상 노인 4명 중 1명은 홀로 거주

김양훈 기자 입력 2020-10-13 17:13:22 수정 2020-10-13 17:13:22 조회수 0

◀ANC▶
65세 이상 홀몸노인 인구 비율이 전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년 이상 된 노후 산업단지가 호남권에
가장 많이 분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늘의 국정감사 소식 김양훈 기자입니다.
◀END▶

국회 김원이 의원의 국감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지역 65세 이상
홀몸노인 인구 수는 전체 인구의 5.5%로
전국평균 보다 2배 가까이 높았고
65세 이상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24.1%에 달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국가차원의 안전망 마련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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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철민 의원은
교사와 자녀가 같은 학교에 다니는 것을
제한하는 상피제 도입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자녀가 다니는 전남지역 학교에
근무하는 교사가 27명에 달하고
모두 사립학교 소속이라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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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정 의원은 의대 신입생 선발 과정에서
인,적성 반영 비율이 전남대는 30.4%, 조선대는 56.6%로 지역 의대의 반영률이 낮다고 지적했습니다.

서울대와 고려대 등은 모든 유형에서
100% 인,적성 평가 요소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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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미 의원은 광주전남지역의 자동 기상관측장비 101개 가운데 15%가 내구 연한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며 관측장비 운영
기준을 강화하고 기후 재난에 적극적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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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송갑석 의원은 호남권 205개 산단 가운데 노후화가 심각한 곳이 47%에 달하고
2015년부터 2020년 6월까지 발생한 사고도
1건당 1.44명으로 수도권보다 13배 많다며
산단의 재생 혁신사업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 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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