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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전남 담임교사 10명 중 1명은 '기간제'

김양훈 기자 입력 2020-10-13 08:05:23 수정 2020-10-13 08:05:23 조회수 0

◀ANC▶
전남지역의 기간제 교사의 담임 비율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비축농산물 관리가 허술해
상품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정감사 이모저모 김양훈 기자 입니다.
◀VCR▶
박찬대 의원에 따르면
올해 전남지역 기간제 교사 담임비율은 10.6%로
전국 시도 교육청에서 13위를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 2016년에 비해 기간제 교사
담임 비율이 5.7% 상승한 수치로
전국 시도 교육청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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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석 의원은
지난 9월 배추 소비 업체 측에 판매된
배추 가운데 상당수가 상품성이 떨어졌는데
이처럼 상품성 하락으로 업체에 환불해 준
비축 배추 물량은 최근 3년간 627t에
달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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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남 의원은
연간 해양쓰레기 발생량은 지난 2018년 기준,
14만 톤에 이를 만큼 증가하고 있고 특히
바닷 속에 잠겨 있는 이른바 침적 쓰레기는
더욱 많을 것으로 추정다며, 해양쓰레기 종합처리시설 권역별 동시 설치 등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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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배수 개선사업 대상 농경지 가운데 전남은 53.6%만 개선돼 세종, 부산에 이어
개선율이 가장 저조했고
올해 준공할 사업 면적을 더해도 개선율은 55.4%에 그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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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영 의원은
지난 2018년 전남지역 119응급환자 이송 횟수
가운데 재이송은 0.59%, 지난해는 0.61%,
올해는 6월 기준 1.03%로 해마다 상승하고
있는데 코로나19 영향도 있겠지만
감염병 의심 환자와 비감염병 환자의 동선을
분리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MBC 뉴스 김양훈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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