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지역명시 안 된 의대설립, 정치권 신경전 점화

양현승 기자 입력 2020-07-23 21:15:33 수정 2020-07-23 21:15:33 조회수 1


지역이 명시되지 않은채 전남권 의대
설립이 가시화되면서,
정치권의 미묘한 신경전도 점화됐습니다.

목포 김원이 의원은 당정의 발표 이후
"목포시민 30년 숙원인 목포의대 설립을 위해
청와대와 정부, 정당을 설득해왔다"며
목포대 의대설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순천 갑 소병철 의원은
"동부권 인구수가 서부권보다 많고,
의료서비스가 취약하다"며 동부권 설립을
주장했고, 순천 을 서동용 의원은
동서부권 2곳에 모두 의대를 설립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