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비위 징계 1위 기관' 이란 오명을 벗어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5년 동안
음주와 성폭력 등으로 27명이 징계를 받아
해경본청을 비롯한 전국 28개 해경기관 가운데
가장 많은 비위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편 오는 11일 해양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가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올해 징계 현황 등은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