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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목포시의원 공공기록물 관리법위반 의혹 내사

김양훈 기자 입력 2019-09-20 21:15:19 수정 2019-09-20 21:15:19 조회수 0


현직 시의원의 자료요구와 관련해
공무원 노조가 반발한데 이어
경찰이 이례적으로 공공기록물 관리법 위반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목포경찰서는 목포시의회 최홍림 의원이
목포시에 받은 자료를 장기간 돌려주지 않고
일부 자료가 외부로 유출됐다는 의혹에 대해
목포시로부터 관련 자료 목록을 제출 받아
분석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최홍림 의원은
시정 감시를 위해 자료 요청을 했고,
목포시가 자료를 누락하고 제출해,
추가자료를 기다리고 있을 뿐이라며
관련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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