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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 파마머리 익살스러운 벽화`…전국 스타 된 70대

신광하 기자 입력 2019-08-16 21:13:39 수정 2019-08-16 21:13:39 조회수 0


신안군 압해읍과 암태도를 연결한
천사대교 개통으로 70대 노부부가
전국적인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동백꽃 파마머리로 스타가 된 주인공은
신안군 암태면 기동마을에 사는
77살 문병일, 손석심 부부로 담벼락에
부부의 벽화가 그려져 있습니다.

벽화는 신안군 도시재생 팀과 암태면사무소가 볼거리를 만들기 위해 할머니의 동의를 받아
그려진 것으로 SNS를 통해 신안군의 명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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