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맛의 도시 브랜드화를 내건 목포시가
오늘(12일) 서울에서
'맛의 도시 목포' 선포식을 가졌습니다.
맛의 도시 목포를 알리는 첫 발걸음이
시작됐습니다.
선포식 모습과 의미를 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목포의 대표적인 식재료인 낙지와 홍어가
새로운 요리로 재탄생했습니다.
낙지는 갈비양념에 재우고 각종 야채를 곁들여낙지 또띠야로, 삭힌 홍어는 스테이크로
변신했습니다.
◀INT▶김형미 여행사 연합회 회장
"그 재료들은 우리들에게 굉장히 익숙했지만 오늘 나온 요리들은 생소한 듯 했어요. 그렇지만 우리 입맛에 전혀 거부감 없이 맛있었어요"
목포시가 미슐랭 세프들에게 의뢰해
새롭게 개발한 메뉴들입니다.
◀INT▶임정식 미슐랭 세프
"주 타겟은 모든 사람인데 색다르고 젊은 층이나 세계화시킬 수 있는 음식을 만들어봤습니다."
목포시는 목포의 대표 식재료를 가공한
새로운 메뉴를 들고 서울 한 복판에서
'맛의 도시 목포'를 알리는 선포식을
가졌습니다.
◀INT▶김종식 목포시장
"목포의 새로운 브랜드인 맛의 도시 목포에 브랜드 가치를 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수도 서울에서 갖게 됐습니다."
'맛의 도시'를 목포의 대표 브랜드로 만드려는 첫 시도로 각계 인사 4백여 명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과 맛자랑이 펼쳐졌습니다.
선포식에서는 바다와 섬, 육지가 어우러져
'맛 이상의 맛'을 낸 목포 으뜸 맛집 100곳도 소개됐습니다.
(기자출연) '맛의 도시 목포 선포식'에 이어,
참가자들은 출정식을 갖고 서울역 등에서
거리 홍보전을 펼쳤습니다. MBC NEWS 김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