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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의 도시 브랜드화 원년(R)

김윤 기자 입력 2019-04-12 21:15:09 수정 2019-04-12 21:15:09 조회수 0

◀ANC▶

김종식 목포시장이 내건
'맛의 도시 목포 브랜드화' 사업이 오늘(12일)
'맛의 도시 목포 선포식'으로 본격적으로
닻을 올렸습니다.

맛의 도시 브랜드화 사업은 무엇이고
앞으로 어떤 후속작업이 이어지는 지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50년 전인 1969년 문을 연 뒤
3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목포의
민어음식점.

민어회와 민어전, 민어무침 등 민어요리만을 전문화시켜 지금은 목포에서 꼭 들려야하는
음식점으로 자리잡았습니다.

◀INT▶이보혜 관광객
"저는 사실 민어 처음 먹는데 약간 꼬들꼬들하고 맛 있는 것 같아요"

목포시가 맛의 도시 브랜드화 사업으로
추진한 목포 으뜸 맛집 100곳에도
선정됐습니다.

◀INT▶박영란 00회집 사장
"어머님 다음에 제가 했거든요 큰 딸인데 했고
그 다음에 지금은 세 번째 올케한테 물려줬어요."

목포시가 올해 12월까지 추진하는
맛의 도시 브랜드화 사업은 모두 11개.

목포 으뜸 맛집 100곳 선정과
맛의 도시 선포식에 이어, 음식특화거리조성, 전국 목포음식경연대회가 이어집니다.

특히, 미슐랭 세프들이 개발한
낙지 또띠야와 홍어 스테이크, 민어 파이 등은 앞으로 조성될 음식특화거리 입점음식점에
단품메뉴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목포시는 올해 말까지
이같은 사업에 모두 15억 원을 투입합니다.

◀INT▶김영숙 관광과장*목포시*
"음식업주들이 정말 서비스와 그런 질적인 것,
여러 면들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맛의 도시 목포 브랜드화 사업의 원년인 올해,
목포시의 이같은 노력이 어떤 결실을 맺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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