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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해상케이블카 개통연기 후속 대책 나서

김윤 기자 입력 2019-04-11 08:05:11 수정 2019-04-11 08:05:11 조회수 0


목포 해상케이블카가 잇딴 개통연기로
불안감이 가중되면서
목포시가 안전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후속대책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목포시에 따르면
케이블카의 안정성확보를 위해
사업시행자는 안전진단기관에 용역을 의뢰하고
목포시에서는 안전관리자문단을 활용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유달산 승강장 등의 공사과정에서
훼손된 유달산을 조속히 원상복구하고
케이블카 선로 공사기간도 단축할 수 있는 지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목포시는 잇딴 개통연기에 대해 관광업계에
사과의 글을 포함해 10월 개통계획을 담은
서한문을 발송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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