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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상케이블카 삭도풀림 원인조사 시급

김윤 기자 입력 2019-04-09 21:15:24 수정 2019-04-09 21:15:24 조회수 0


고하도 승강장쪽 삭도의 풀림 현상으로
개통이 10월로 연기된 가운데
목포 해상케이블카 시공사인 새천년 건설은
삭도 제작회사인 스위스 밧자사와 주요장비를
제작납품하는 프랑스 포마사와 함께
삭도 풀림현상의 원인을 규명하기로 했습니다.

새천년 건설은 삭도가 풀릴 경우
통상 7년 이상인 케이블 교체주기가 빨라지고
승강장 기계장치 손상, 승차감이 나빠진다며
공사비 10억 원 가량은 자체적으로 부담한 뒤
원인을 규명해 프랑스 포마사에
구상권 청구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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