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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상케이블카 개통 10월로 다시 연기

김윤 기자 입력 2019-04-07 21:15:12 수정 2019-04-07 21:15:12 조회수 0

목포 해상케이블카 개통이 또 다시
10월로 연기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목포시에 따르면
프랑스 전문 기술자들이 지난 3일부터
삭도 양 끝을 연결하는
스플라이싱 작업과정에서 삭도가 미세하게
풀리는 '중대결함'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목포해상케이블카 주식회사는
새천년 걸설이 시공한 로프 6점46킬로미터를
모두 철거하고 스위스에서 로프를 제작해
다시 설치하기로 했으며 작업기간은 5개월 가량
소요될 전망입니다.

목포시와 해상케이블카 주식회사는 내일(8일) 이와 관련해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결함
사항 등을 밝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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