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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해상케이블카 최종 작업 오늘(3일)부터 시작

김윤 기자 입력 2019-04-03 08:05:42 수정 2019-04-03 08:05:42 조회수 0


목포 해상케이블카의 최종 작업인
삭도 양 끝을 연결하는 스플라이싱 공정이
내일(3일)부터 오는 6일까지 이어집니다.

목포해상케이블카 주식회사는
오늘(3일) 이 작업을 담당한 프랑스 포마사
전문기술자 1명이 입국해 내일(4일)부터
국내 보조작업자 20명과 함께
58밀리미터 철제 와이어로 제작된
삭도의 양 끝을 연결하는 스플라이싱 공정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목포 해상케이블카는 오는 6일 이 작업이
끝나면 7일부터는 전체 선로의 시운전 작업을
진행할 예입니다.

한편, 목포 해상케이블카 유달산 승강장이
기울어 보이는다는 지적과 관련해 회사측은
시각적인 문제라며 케이블과 기계를 지지하는 구조물은 건물과 분리돼 있다며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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