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독립운동 백주년을 맞아
정부에서 추서한 영랑 김윤식 선생의
건국포장을 유족들이 강진군에 기증했습니다.
강진군은 최근 김윤식 선생의 막내딸
김애란 여사 등이 기증한
독립유공 건국포장을 시문학파기념관 전시실에 영구 보존하기로 했습니다.
'모란이 피기까지는' 등 87편의 시를 남긴
영랑 김윤식 선생은
1930년대 시문학파 동인으로 활동했고,
유년시절에는 3.1운동에 가담해 투옥돼
사후 68년 만인 지난해 독립유공자로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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