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 전남지회가
목포 종합경기장의 턴키발주에 반발하는 내용의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목포시가
행정편의주의적 발상에서 분리발주를 금지한
전기공사업법을 억지로 턴키발주를 했다며
지역경제 살리기 차원에서 전기통신소방 공사의 분리발주를 요구하며 다음 달 7일 목포시청에 항의집회를 갖기로 했습니다.
목포시는 이와 관련해
전국체전이 개최되는 2천22년 10월까지
목포종합경기장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설계와 시공이 한꺼번에 이뤄지는 턴키공사가
필수적이라며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라
적법절차를 지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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