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남 서남부 해역에서 발생한
해양사고는 338건으로
1년 전 보다 66%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원인은 운항부주의가 112건,
정비불량, 관리소홀 순으로 나타났고
유형별로는 어선이 217건으로
전체 사고 가운데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목포해경은
취약해역 6개소를 지정해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민간해양구조대원 해양구조협회 활성화를
통해 해양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