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부지검은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부동산 투기의혹과
관련해 오늘 오전 목포시청 도시재생과와
도시문화재과를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문화재청 근대문화재과에도
수사관들을 보내 손혜원 의원 의혹과 관련한
컴퓨터와 서류, 직원 휴대전화 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문화재청과 목포시청 자료들은
임의 제출을 받을 수 없어 영장의 형식을 빌려
자료를 확보하는 것이라며
어떤 자료가 있는지 직접 분석해 수사에
참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