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환경운동연합 등 17개 시민사회단체들은
오늘 목포근대역사1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목포를 투기장으로 왜곡하는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시민사회단체들은
최근 정치권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련의 행위는
의혹 제기와 진상규명 차원을 넘어
목포를 정략적 대상으로 삼고 있다며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 조성 사업은
민관 협력을 통해 흔들림 없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목포지역위원회도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 사업에 대한
소모적인 정쟁 중단을 요구하며 안정적인
사업진행을 위해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