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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 막을 조례 만들겠다'(목포시장 인터뷰)

김윤 기자 입력 2019-01-25 21:06:54 수정 2019-01-25 21:06:54 조회수 0

◀ANC▶

목포 근대역사문화 공간 사업이 전국적인
주목을 받는 가운데 해당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해야할 목포시가 투기를 막기 위한 조례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종식 목포시장의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END▶

1.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투기의혹' 언론보도 어떻게 보고 있나

"내용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하기는 그렇고요. 어차피 투기냐 아니냐 하는 것은 앞으로 법적 판단에 맡겨질 것 같고 다만 언론 보도가
정확한 사실에 근거해서 보도가 됐으면 좋겠고.
또 자기 생각만을 추측, 확대 재생산 해서
이야기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제는 모든 사람들이 자제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우리 목포시에서는 근대역사문화자산을 대한민국 최고의 자산이기 때문에
정말 성공 모델을 만들어서 근대역사문화자산 공간 사업을 통해서 원도심을 활성화 시키고
목포를 다시 활성화 시키는 지렛대로 삼을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시를 믿고 함께
지켜보면서 동참하면서 같이 갔으면
좋겠습니다.

2.실제 투기세력이 있다고 보는가, 있다면
투기를 막기 위한 대책은

"어느 지역에서나 그 지역이 개발 계획 미래 청사진이 제시가 되면 투기 자본들이 개입하게 되죠. 우리 목포 근대역사문화자산 원도심에도 일부 이런 자원들이 들어와 있다고는 봅니다.
그래서 앞으로 시에서는 외부 투기자본의
차단 근절 또 외부 투기 자본이 이미 들어온
자산에 대해서는 공적 자금을 앞으로 지출할 때
투입할 때 잘 보고 하겠습니다.
이런 것들을 차단하기 위해서 중앙정부,
문화재청과 함께 관련 조례를 만들어서
투기 억제, 공적 자본 유입 최소화 이런 것을 해서 안전장치를 만들어서 저희들이 가고자
하는 길을 무난히 갈 수 있도록 성공적으로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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