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식 목포시장은 오늘(18일)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의 외부 투기세력을
막기 위한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차질없는 도시재생사업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김 시장은 또,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사업 지구내
필요한 근대건축물 등을 매입하겠지만
등록 문화재 15채를 당연히 구입하는 것은
아니며 특히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하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김종식 시장은 투기의혹이 제기된 이후인 지난 16일 손혜원 의원과 가진 통화에서
자신은 "중앙 정부와 함께 차질없이 도시재생 성공 모델로 만들겠다"고 했으며,
손 의원은 답변 대신 "투기하는 사람이 SNS를 통해 공개하겠느냐며 끝까지 투쟁하겠다"는
말을 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