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가 거치된
목포신항에서도 새해를 맞아
해맞이 행사와 합동차례가 열렸습니다.
세월호 유가족과 시민 등
50여 명은 오늘(1) 목포신항에서
3백 4명의 희생자들을 기리는 합동차례를 열고,
올해는 참사의 원인과 허술한 구조의 책임을
규명해 다시는 이같은 참사가 재발되지 않기를
기원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시민들과 함께
새해 떡국을 나누고 목포신항 앞에
소원을 적은 리본을 다는 행사도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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