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경찰,군의회 의장 부인 건설사에 수의계약 특혜 수사

신광하 기자 입력 2018-07-24 17:51:42 수정 2018-07-24 17:51:42 조회수 0


전남의 한 기초의회
의장 부인이 운영하는 건설사에
자치단체가 수의계약을 몰아줬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전남의 한 기초의회 A 의장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죄,
공정거래법 위반 등의 고발장이 접수됨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고발인 B씨는
A 의장 부인이 실소유자인 건설회사에서
2011년 8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군청에서 발주한 수의계약 수십건을
체결한 과정에서 부당한 압력이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