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3기 전남교육을 이끌 교육감에
전교조 위원장 출신의 장석웅 후보가 당선돼
진보교육이 한층 강화될 전망입니다.

장 당선인은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습니다'라는
구호로 선거운동을 벌였고,
전남교육자치위원회 운영과 평등한 학교,
학생 안전을 우선하겠다는 공약을 내걸고
당선됐습니다.

장석웅 당선자는 선거운동 과정과
TV토론회 등을 통해 민선 1,2기의 성과에 대한 나름의 성과는 인정하면서도
교육개혁은 미흡하다는 평가를 내린바
있습니다.

한편, 장 당선자는 오늘 당선증을 받은 뒤
곧바로 도교육청을 들러 현안업무를 보고받고 인수위 구성 등을 논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