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이 지역대학 학장에
임기 9개월 짜리 교수를 임명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한국폴리텍 대학은
전라도를 권역으로 하는Ⅴ(5)대학 학장에
정년을 앞둔 64살 조모교수를 임명해,
최근 취임식을 마쳤습니다.

그러나 조 학장은 학칙에 따라
정년인 내년 2월까지 9개월간만
학장직을 유지할 수 있어
시한부 총장 임용이라는 비난 여론이
일고 있습니다.

한편, 목포대 등 국립대는
정년 등으로 총장임기를 채울수 없는 교수는
총·학장에 응모할 수 없도록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