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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 의혹 전남문화관광재단 팀장 해임 결정

김윤 기자 입력 2018-03-13 08:20:37 수정 2018-03-13 08:20:37 조회수 0


전남문화관광재단은 최근 인사위원회를 열고
부하 직원을 성희롱했다는 의혹을 받은
전남문화관광재단 간부 김 모 씨에 대해
해임 처분을 내렸습니다.

김 팀장의 해임은 재단 이사장인
이재영 전남지사 권한대행의 결재를 거치면
최종 확정됩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해
여직원들에게 "보고싶다"는 등의
문자메시지를 보내 성희롱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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