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한반도에서 고대로부터 이어져 온
소금 생산 기술인 '제염'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 예고했습니다.
우리 나라의 제염은 독특하게 갯벌을 이용해
소금을 만든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데,
크게 바닷물의 염도를 높인 뒤 끓여서
소금을 만드는 '자염법'과,
염전에서 바닷물을 자연적으로 건조하는
'천일제염법'으로 나뉩니다.
또 한국 음식문화에서 소금이
음식물 저장과 발효에 많이 사용됐다는 사실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 예고되는
요인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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