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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처음 제기된
'섬의 날' 제정이 올해 상반기 안에 매듭지어질 전망입니다.
'섬의 날'은 8월8일이 유력합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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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기념일로 '섬의 날'을 제정하는 문제가 설 연휴 이후 국회 첫 문턱을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 심사 소위는
도서개발촉진법 개정안 가운데
정부부처와 여야 이견이 없는 '섬의 날' 제정을
우선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전화INT▶박천수 지역발전과장*행정안전부*//내용들 중에 논란이 없는 섬의 날 부분만
우선적으로 먼저 소위에서 통과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국회에서 논의 중인 섬의 날은
'8월8일'입니다.
물고기 모양의 '8'자가 두 번 겹치고
여름철 관광객들이 바다로 몰리는 점을
감안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법안이 통과되면 국회 법사위 등의
심의를 거쳐 빠르면 올해 상반기 안에
'섬의 날'이 국가 기념일로 제정될 전망입니다.
(C/G) 하지만, 도서개발촉진법 개정안의
또 다른 핵심사안인 10인 미만 섬과
10년 이상 연륙된 섬을 개발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은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가 예산문제 등을 들어
개정안에 포함시키는 것에 반대하고 있는데다
여야간 의견이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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