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국회 '섬의 날'부터 심사(R)

김윤 기자 입력 2018-02-13 22:52:07 수정 2018-02-13 22:52:07 조회수 0

◀ANC▶
지난 2016년 처음 제기된
'섬의 날' 제정이 올해 상반기 안에 매듭지어질 전망입니다.

'섬의 날'은 8월8일이 유력합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국가 기념일로 '섬의 날'을 제정하는 문제가 설 연휴 이후 국회 첫 문턱을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 심사 소위는
도서개발촉진법 개정안 가운데
정부부처와 여야 이견이 없는 '섬의 날' 제정을
우선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전화INT▶박천수 지역발전과장*행정안전부*//내용들 중에 논란이 없는 섬의 날 부분만
우선적으로 먼저 소위에서 통과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국회에서 논의 중인 섬의 날은
'8월8일'입니다.

물고기 모양의 '8'자가 두 번 겹치고
여름철 관광객들이 바다로 몰리는 점을
감안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법안이 통과되면 국회 법사위 등의
심의를 거쳐 빠르면 올해 상반기 안에
'섬의 날'이 국가 기념일로 제정될 전망입니다.

(C/G) 하지만, 도서개발촉진법 개정안의
또 다른 핵심사안인 10인 미만 섬과
10년 이상 연륙된 섬을 개발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은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가 예산문제 등을 들어
개정안에 포함시키는 것에 반대하고 있는데다
여야간 의견이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윤◀END▶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