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용산면의 한 돼지축사에서
축산 분뇨가 누출돼 남상천 일대에
오염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전 8시30분쯤
장흥군 용산면 남상천 중류에서
축산분뇨 수톤이 흘러내린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장흥군은 인근의 56살 서모씨의
돼지 축사에서 새나온 축산분뇨가
빗물에 흘러 하천에 유입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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