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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해외연수 업체 직원 동행 논란

김윤 기자 입력 2017-07-27 08:20:28 수정 2017-07-27 08:20:28 조회수 0


전라남도 공사용역을 맡고 있는 업체 직원들과 전남도의원들이 해외연수를 동행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지난 6월22일부터 30일까지
7박9일 일정으로 4천8백여만 원을 들여
호주와 뉴질랜드 등을 다녀왔고
일행 중에는 전남도 하천공사 용역을 맡고 있는
업체 직원 2명이 동행했습니다.

의원들은
하천조성과 재난대응 정책에 초점을 맞췄다지만 블루마운틴 국립공원, 오페라 하우스 등
상당수 일정을 관광에 할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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