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대불산학융합지구 5년 취업연계 효과(R)

신광하 기자 입력 2017-07-17 21:15:30 수정 2017-07-17 21:15:30 조회수 0

◀ANC▶
대불산단의 인력·기능 고도화를 위해 추진된 산학융합지구가 예정된 사업 기간 5년을
마무리했습니다.

취업과 근로자 재교육에 성과를 거뒀지만,
사업기간이 끝나, 향후 방향성 정립이
시급합니다.

신광하 기자 입니다.
◀VCR▶
목포대가 운영하고 있는
대불산학융합지구 입니다.

대불산단에 들어선 대학캠퍼스로,
지난 2천12년 사업이 추진돼
5년간 4백30억원이 투입됐습니다.

산단의 인력 양성과,
특성화고 졸업생들의 대학과정 교육,
대학의 취업 연계과정이 주력 사업입니다.

어학 전문자격 강좌 등 336개 강좌에
6천2백명이 참여했고, 이가운데 비학위 과정만 332개 기업에서 2천명이 교육 받았습니다.

◀INT▶
[ 나도 할 수 있겠다라는 자신감이 생기고 취업을 하면 이쪽 방면에서 나도 무언가를 나서서 할 수 있겠다는 것을 알게됐어요.]

대불은 전국의 13개 산학융합지구 가운데
후발주자이지만 조선산업에 특화된 대불산단에 혁신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드론과 자동 설계시스템 등
융합기술에 대한 교육이 이뤄지면서
교육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000 / 교육생▶
[미리 젊은 친구들과 생활해 보면서 이 친구들의 장단점을 먼저 체험해볼 수 있어서 그런 점이 굉장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송하철 원장 / 대불산학융합원▶
[선취업 후진학 교육의 메카로써 기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취업과 교육연계등 산학융합사업의
예정된 기간 5년이 지나면서 기존 사업과
연계하는 지원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