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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32.3도 올들어 최고 기온...내일은 장맛비

신광하 기자 입력 2017-07-14 18:15:33 수정 2017-07-14 18:15:33 조회수 0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완도의 낮 최고 기온이 32.3도로
올들어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또 해남 32도, 목포 31.7도 등으로
대부분 지역이 30도를 넘는
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밤부터 내륙지역에 소나기가 예상되는 가운데 내일은 오전부터 5에서 40밀리미터의
장맛비가 내려 더위를 식히겠지만,
일요일인 모레는 다시 30도가 넘는
폭염이 예상됩니다.

해상에는 곳에 따라 짙은 안개가 낀 가운데
바다의 물결은 0.5미터 내외로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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