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의원이
박홍률 목포시장의 탈당설에 대해
조기진화에 나서는 등 국민의당 내부 다지기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박홍률 시장과의 전화통화 내용을 소개하며,
탈당설을 일축하고 "향후 거취문제를 자신과
논의하겠다고 알려왔다"며
확대해석을 경계했습니다.
지역정가에서는 그러나 지역 국회의원과
시의원 22명 중 14명이 국민의당 소속인
목포시는 호남정치의 축소판으로,
향후 제보조작 사건의 검찰수사 여파에 따라
국민의당 이탈은 가속화 될 수 밖에 없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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