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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의원 국민의당 첫 탈당 "조작사건 용납안돼"

신광하 기자 입력 2017-06-29 08:20:30 수정 2017-06-29 08:20:30 조회수 0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씨
취업특혜 의혹 폭로 조작 사건과 관련해
국민의당 기초의원 가운데
첫 탈당 인사가 나왔습니다.

장흥군의회 김화자 의원은 오늘
"공당인 국민의당이 선거 승리에 집작해
증거를 조작하고, 일부 인사의 일탈행위라고
변명하는 것에 분노한다"며
국민의당 전남도당에 탈당계를 제출했습니다.

호남을 기반으로 한 국민의당에서는
어제 황주홍 의원이 개인성명을 통해
당 지도부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서,
탈당 행렬이 이어질지 여부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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