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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추경, 일자리 창출에 중점(R)

김윤 기자 입력 2017-06-26 21:15:31 수정 2017-06-26 21:15:31 조회수 0

◀ANC▶
전라남도가 올해 1회 추경예산을
3천5백10억 원 늘려 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본예산보다
크게 증가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증액된 추경예산의 13%인 4백61억 원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배정됐습니다.

(C/G) 호남권 직업체험센터 89억 원,
전남 청년펀드 출자금 30억 원,
소형선박 해상테스트 기반 구축에 27억 원 등
대부분의 신규사업이 이 부분에 몰려 있습니다.

일자리 예산은 지난해보다 64%가 증액된
모두 2천2백16억 원으로 늘었습니다..

◀INT▶문금주 기획실장*전라남도*
"새 정부에 국정과제이기도 한 일자리창출에 저희들도 보조를 맞춘다는 측면에서 그 분야에 중점을 뒀다"

농림해양수산분야에서는
벼 경영안정대책비 228억 원과
가축 살처분 보사금 지원 72억 원 등
370억 원이 증액됐고

관광,문화사업과 스포츠 분야에서는
국가지정 문화재 보수 68억 원 등
2백86억 원이,
서민생활안정 분야에서는
경로당 운영 특별지원 86억 원 등 282억 원이
증액됐습니다.

또한,
영산강 강변도로 개설에 12억 원이,
가뭄 긴급대책비 25억 원,
서민배려 사업에 22억 원이 반영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이같은 예산을 도의회에 제출해
상임위 심의를 거쳐 다음 달 19일 확정할
예정입니다.

전라남도는 국회 논의 중인 정부 추경예산은
전남의 경우 3백7십억 원 이상,
22개 시군은 천9백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정부 추경이 도의회 추경처리 전 통과되면
곧바로 수정예산을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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