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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산단 석탄재 재활용업체 입주 엇박자

신광하 기자 입력 2017-06-15 21:13:01 수정 2017-06-15 21:13:01 조회수 0


영암군과 산업단지공단 대불지사가
석탄재 재활용 업체 입주를 두고
엇박자를 내고 있습니다.

영암군은 석탄재 재활용업체가
대불주거지역 인근 공장을 인수해
입주하는 것에 대해 주변 민원 등을 우려해
공장 설립을 불허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산업단지 대불지사는
제조업체인 이상 입주가 가능하다는
내용의 회신을 석탄재 재활용 업체에
보냈습니다.

석탄재 재활용업체는
지난 2월 대불산단에 공장설립 신청서를
제출했다 불허 처분 되자
제조업으로 업종을 바꿔
입주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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