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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산단 석탄재 재활용업체 입주 초읽기..반발

신광하 기자 입력 2017-06-09 08:18:17 수정 2017-06-09 08:18:17 조회수 0


대불산단에 화력발전소에서 나오는
석탄재 재활용업체가 입주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기존 업체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석탄재 재활용 업체인 K사는
최근 대불주거지역 인근의 폐공장을 인수해
석탄재를 건설 자재로 재활용하는 공장을
신설할 예정입니다.

기존 업체들은 석탄재 반입과정에서
분진 피해 발생이 우려된다며 반발하고,
영암군과 산업단지공단에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K사는 지난 3월 석탄재 선별장으로
대불산단에 입주를 신청했다 거절되자
최근 제조업으로 바꿔 입주를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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