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김영란법 '스승의날' 행사 달라져...선물 대신 편지

신광하 기자 입력 2017-05-15 21:13:51 수정 2017-05-15 21:13:51 조회수 0

김영란법 시행 이후 첫 스승의 날을 맞아
학교마다 관련 행사가 사라지는 등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남도교육청은 학생들이 선물하는
카네이션 등도 김영란법 위반이라는
유권해석에 따라 학교별로
일체의 기념 행사를 하지 않고,
학부모들에게도 관련 안내문을 발송했습니다.

각급 학교에서도 학생들이 중심이 된
스승의 날 행사는 사라지고,
대신 손편지 전달식을 가져
김영란법 시행이후 달라진 풍속도를 보였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