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바둑박물관을
국립으로 추진하기로 해 결과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낙연 전남지사는
오늘 도청 서재필 실에서 열린
바둑박물관 건립 최종 보고회에서
"한국 바둑이 국위선양에 기여해 왔다며
국가가 바둑 발전을 위해 박물관을 둘 때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이에 따라,
국립박물관 건립을 목표로
바둑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바둑진흥법 제정 지원활동을 적극 전개할
방침입니다.
한편, 바둑박물관 적정규모는 연면적 5천7백 제곱미터, 사업비 178억 원으로 추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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