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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세월호 기념촬영 '사과'..논란 '확산'

김윤 기자 입력 2017-04-08 21:14:03 수정 2017-04-08 21:14:03 조회수 0


어제(7일) 국민의당 기초의원들이 세월호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한 것을 두고
박지원 대표가 사과했지만 논란은 확산되고
있습니다.

박지원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사려깊지 못한 행동에
깊이 사과올린다"며 "관계기관에 고발해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와 관련해 논평을 내고
"세월호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는지 한심할 뿐"이라며 "집안단속부터하시라"고 질타했습니다.

국민의당 목포시의회 의원 4명은 어제(7일)
박지원 대표와 목포신항 세월호 현장을
방문하면서 세월호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다
유가족들에게 항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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