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경기의 장기 불황속에
수주난이 지속되면서
대불산단의 조선업체 불황 정도가
울산지역 보다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와 산업단지공단 등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조선업 근로자수 감소율은
울산이 16.6% 줄어든 반면,
대불산단 등 전남 서남부 지역에서는
18.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임금체불도 지난해 울산지역에서는
일년 전보다 4.3% 증가한 반면,
목포지역은 13.2%나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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