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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진실 밝힐 목포신항..구조는(R)

신광하 기자 입력 2017-03-31 21:14:50 수정 2017-03-31 21:14:50 조회수 0

◀ANC▶
마지막 항해를 마친 세월호는
이제 목포신항에서 침몰의 원인을 밝혀야 하는 과제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목포신항의 세월호 관련 시설 배치와
이용방법을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길이 백45미터, 22미터 너비의 세월호가
왼쪽으로 누운채 반잠수식 선박
화이트 마린호에 실려 목포신항 철재부두에
접안했습니다.

부두와 평행하게 접안했지만,
육상 거치 준비가 완료되면 반잠수 선박은
선미측 날개탑 부분으로 부두에 접안합니다.

CG- 육상거치는 목포신항 철재부두 북측 부두, 바다와 수평방향으로 이뤄지고,
동시에 배수와 방역, 소독작업이 이뤄집니다./

CG- 목포신항 철재부두의
세월호 선체 조사구역 윗편,
즉 철재부두 입구 부분은 미수습자 가족과
합동수습본부가 사용합니다./

◀최광수 현장수습본본 운영준비 담당▶
(10여개 기관 110여명, 장례지원 신원확인 수습 가족지원 의료지원 등 해당 업무별..)

세월호 선체 조사 작업구역은
분진 차단을 위해 4미터 높이의 컨테이너와
장벽으로 차단되고,
지원공간과는 폭 2미터 통로로 연결됩니다.

목포신항 정문 옆 화물하역장에는
취재지원본부가 차려져
백여개 언론사 천여명의 기자들이
세월호 진실 규명 상황을 전합니다.

세월호 선체 수색과 조사가 이뤄지는 동안
목포신항 철재부두 인근은 일반인의 출입과
접근이 통제됩니다.

CG- 일반 방문객들은 신항 석탄부두에 마련된 주차장과 지원시설을 이용해야 합니다./

목포신항 석탄부두에는 승용차 650대,
대형버스 50대 규모의 주차장이 마련돼 있고, 취재지원센터와 세월호 선체조사구역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합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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