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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지점 해저 수색작업 4월부터 시작

신광하 기자 입력 2017-03-28 08:19:41 수정 2017-03-28 08:19:41 조회수 0


세월호 침몰지점 해저 수색작업이
다음달 초부터 이뤄집니다.

해양수산부는 인양업체인 상하이 샐비지와
세월호 침몰지점 해저면 수색방식을 정하고
4월초부터 수색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세월호가 침몰했던 현장에는
가로 2백미터, 세로 백60미터, 높이 3미터의
사각펜스가 설치돼 있고,
해저수색은 펜스 내부를 40개 구역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입니다.

인양업체는 특히
선체가 해저면과 닿아 있던 선미 부분은
'특별구역'으로 지정해 수색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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