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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학배 차관 "세월호 인양후 객실 부분 절단"

김양훈 기자 입력 2017-03-24 21:14:55 수정 2017-03-24 21:14:55 조회수 0


세월호 인양 완료 후 미수습자 수습과정에서
불가피할 경우 객실부분을 절단해 바로 세우는
방식이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은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수습자 수습을 위해 물리적으로 안되면
선체 절단도 해야한다는 생각이라고 말했고
앞서 해양수산부도
객식구역만 분리해 바로 세운 뒤 작업하는
이른바 객실 직립 방식이 가장 적합하다고
밝혔었습니다.

세월호 유가족과 미수습자 가족들은
그동안 선체 훼손을 우려해 객실 직립 방식에
우려를 표시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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