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인양작업 지연을 가져왔던
선미 왼쪽 램프 제거작업이 완료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어젯 밤 8시부터 잠수부를 긴급 투입해
램프 절단 작업에 들어갔으며
오늘 새벽 6시 45분쯤 세월호 램프제거 작업을
모두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세월호는
현재 수면 위로 12미터까지 들어올려진
상태여서 오늘 오전 중에 목표 높이인
13미터까지 인양을 마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양수산부는
소조기가 오늘까지이기 때문에
세월호를 반잠수식 선박에 거치하는 작업을
자정까지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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