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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제주 고속철 2011년보다 경제성 높게 나올 것"

김윤 기자 입력 2017-03-22 21:04:10 수정 2017-03-22 21:04:10 조회수 0


서울-제주 고속철도 건설사업의 경제성이
지난 2천11년 국토교통부 사업타당성 용역보다 높게 나올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오늘(22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서울-제주 고속철도 건설' 사업 타당성 조사 중간보고회에서 용역을 맡은
서울대 고승영 교수는
"5월 정도면 소요사업비와 전환수요 분석이
완료돼 경제성 분석이 나올 것이라"며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한 2천11년 용역보다
경제성이 높게 나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제주 고속철도는
모두 16조8천억 원을 들여
지상 66킬로미터, 교량 28킬로미터,
해저터널 7점3킬로미터를
목포와 제주 사이에 건설하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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