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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체장들의 새해 계획을 들어보는
순서입니다
목포시는 대양산단 분양 활성화와
해양융복합벨트 조성에 본격 나섭니다.
관광도시 만들기 등 2017년 목포시의
주요 시정 방향을 문연철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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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건전화는 목포시의 가장 시급한 과젭니다.
시 자체 예산이 없어 신규사업을
그동안 제대로 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770억 원의 부채를 갚으면서
올해부터는 신규사업 추진이 가능해졌습니다.
◀INT▶ 박홍률 목포시장
금년에는 국비도 확보했고 정부 공모사업도
있고, 국가기관 유치, 민간자본도 유치해서
본격적으로 신규사업을 진행하겠습니다.//
관광도시 목포 만들기의 기틀도 마련됩니다.
해상케이블카 공사는 5월 착공합니다.
고하도는 해안데크와 힐링랜드 등을 설치해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개발됩니다.
도시재생사업도 작가의 거리 조성 등이 끝나면 올 하반기쯤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대양산단 분양에도 변화가 예상됩니다.
대양산단 내 전남해양수산과학원 목포지원
유치가 확정됐고 김생산연구센터와
수산물 수출전문단지 조성도 본격 추진됩니다.
◀INT▶ 박홍률 목포시장
금년 1월부터 바로 시작할 것입니다.
전라남도와 함께 서남권 수산물 수출전문단지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목포시는 2017년을 목포가 새롭게 도약하는
원년으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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