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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중사리 등으로 해수면이 상승할 때마다
목포 해안가 도로 곳곳이 침수되는데요..
내년부터는 침수피해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재해방지 정비공사가 거의
마무리됐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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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가 도로가 물에 잠겼습니다.
배수구에서는 바닷물이 끊임없이
솟아오릅니다.
해수면이 상승할 때마다
상습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INT▶ 최보금
매번 잠겨요 인도까지도.//
(화면전환)
물양장과 도로 사이에 깊이 10m의
차수벽 설치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해수가 바다에서 도로 쪽으로 역류하는 것을
막기 위한 공사입니다.
동명동 사거리에서 옛 항운노조까지 386m
구간 공사는 내년 1월 말 마무리 됩니다.
북항 해수 침투 방지사업과
남해 배수펌프장 호안시설 정비사업도
2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내년 하반기에
끝납니다.
상습침수 구간인
김대중 노벨평화상기념관과 어린이바다과학관
도로 개선사업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INT▶ 강봉도 담당
도로 높인 포장예산 지원 요청을.//
목포시는 또 다른 상습침수지역인
북항 노을공원 앞 도로도 간이 펌프시설 설치와
도로 높임 포장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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