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의 AI 의심 오리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라남도는 나주 공산면의 오리 농장에
대해 농림축산검역본부가 H5N6형 고병원성
AI 확진판정을 내렸으며, 가금류 이동제한
조치는 반경 10킬로미터로 확대됐습니다.
특히 이 농장은 전남 44곳에 새끼 오리를
분양한 것으로 나타났고, 국내 최대 오리
사육지역이어서 AI 전염이나 추가 감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앞서 전남에서는 해남과 무안에서 AI 확진
판정이 나왔고, 장성의 의심 농장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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