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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바둑박물관 건립사업 착수..운영방안은 논란

신광하 기자 입력 2016-10-18 08:13:41 수정 2016-10-18 08:13:41 조회수 0


영암군이 바둑박물관 건립사업에
본격 착수하면서 운영방안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와 영암군은 기찬랜드에
총사업비 4백억 원을 들여
국립바둑박물관을 건립하기로 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연구원에
기본계획과 타당성 용역을 의뢰할 예정입니다.

조훈현 9단의 고향인 영암군에 건립되는
바둑박물관은 그러나,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립으로 운영하는데
부정적 견해를 보이고 있어,
공립 또는 도립 운영여부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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