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사드 여파 무안국제공항 중국 전세기 잇따라 취소

김양훈 기자 입력 2016-08-17 08:15:52 수정 2016-08-17 08:15:52 조회수 0


사드 문제로 중국 내 반한 감정이 고조되면서
전남관광도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사드 문제가 불거지면서 9월 이후 예정됐던
중국 내 6개 노선 가운데 충징과 허페이 등
4개 노선의 전세기 운항이 취소됐습니다.

중국 측은
전세기 운항 취소가 경기침체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전남도는 사드 문제가 복합 작용했기 때문으로
보고 조만간 중국 관광객 유치 여행사와
대책 간담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